현재 대한민국은 합계 출산율 1.05명이다. <br /> <br />정부가 지난 10년간 결혼장려정책, 출산 장려금 지급 등 저출산 대책으로 13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, 여전히 초저출산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. <br /> <br />더 안타까운 건, 제발 하나만이라도 낳아 기르고 싶다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. <br /> <br />[김은정(가명) / 난임 환자 : 아이를 너무 가지고 싶은데 진짜 너무나, 너무나 아이를 원하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너무 괴로워서 매일매일 울고….] <br /> <br />이렇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난임 부부를 위해 정부는 2006년부터 경제적 지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난임 지원사업을 확대했다. <br /> <br />특히, 지난해 10월부터는 난임 시술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, 난임 시술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정부도 자신했고, 난임 환자들도 큰 기대를 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난임 시술비 건강보험 적용 1년 후, 정작 당사자들은 정부의 지원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<br /> <br />YTN 국민신문고에서는 난임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들여다보고, 건강보험 적용을 비롯한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본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810021309174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